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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뉴스 14

가계 코로나 후폭풍, 수도권 5인 이상 모임 금지 2020.12.21

1. 한은 '코로나 후폭풍' 경고 저소득층, 중소기업 직격탄 한국은행은 2020.12.21 '코로나19 위기 이후 성장 불균형 평가' 보고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양극화가 심화됐다고 분석했다. 올해 2분기를 기준으로 소득 1분위 가구(하위 20%)의 근로, 사업 소득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7.2% 감소했다. 반면 4~5분위(상위 40%) 가구는 3.6~4.4% 줄어드는 데 그쳤다. 약 4~5배 정도 저소득층의 소득 감소율이 더 컸다. 기업을 살펴보면,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피해가 컸다. 올해 2분기 중소기업 생산은 업종별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6 ~ 10.2% 감소했다. 반면, 대기업은 같은 기간 동안 1.9 ~ 3.7% 줄었다. 중소기업 생산 감소율이 대기업의 2배 정도를 기록했다. 소비..

오늘의 뉴스 2020.12.21

세계 경제 반등? 미 국채값 하락, 전기료 정책 변경 2020.12.17

1. 바이든 부양책에 미 국채값 하락... 신흥국으로 '머니무브' 가속 내년 세계 5%, 미국 2.8% 반등 2021년은 코로나 19 백신이 보급되면서, 글로벌 경제는 선진국은 완만한 회복, 개발도상국은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이 -5.1%를 기록했지만, 내년에는 5.0%로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기간 주요 선진국의 성장률 변화는 아래와 같다. 미국 -5.0% → +2.8% 중국 +2.2% → +8.4% 유로존 -10.0% → +3.7% 실제 경기 회복 속도는 백신 보급 상황에 따라 국가별로 차이가 날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안동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중국은 회복세가 뚜렷하고, 미국과 유럽 등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회복세에 접어들 것이다. 신흥..

오늘의 뉴스 2020.12.17

거리두기 3단계 검토중, 강남 집값 상승 2020.12.16

1. 정부 "거리두기 3단계 검토중... 관계 부처, 지자체와 준비 최근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상황 속에서 거리두기 3단계로의 변화가 발생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2020.12.16 0시를 기준으로 지난 1주간(12.10 ~ 16) 지역사회 내 감염된 지역 발생 확진자는 총 5,828명으로, 하루 평균 832.6명에 달해 처음으로 800명 선을 넘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에 대해 의료, 방역 상황과 더불어 사회적 여건 및 합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6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3단계 최후의 조치로, 자영업자의 피해를 야기하기 때문에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를 포함한 전문가의..

오늘의 뉴스 2020.12.16

백신 확보 늦다, 11월 코픽스 상승, 코스피 이틀째 소폭 하락 2020.12.15

1. 백신 확보 늦다... 내년 상반기 집단면역 사실상 불가 해외에서는 현재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은 2020.12.08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갔으며, 미국과 캐나다도 14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지난 8일 인구 4,400만명이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을 내년 2월부터 들여올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의료계 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현재 국내 백신 구매 정책으로는 내년 상반기 내 집단면역을 형성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우리 정부는 화이자, 모더나 등 3상 시험을 마치고 접종이 시작된 제품과 구매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구매 물량만 확정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백신 확보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은 '안전하고(1..

오늘의 뉴스 2020.12.15

지붕 뚫은 뉴욕증시 2020.11.25

지붕 뚫은 뉴욕증시…기술주 강세, 테슬라 급등 [간밤 해외시황] 뉴욕증시 폭등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뉴욕증시가 폭등했다. 다우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30,000선을 넘었고, 나스닥지수도 종가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 30,046.24 (전일 대비 +454.97 포인트, +1.54%) S&P 500지수(스탠더드앤드푸어스): 3,635.41 (전일 대비 +57.82 포인트, +1.62%) 나스닥지수: 12,036.79 (전일 대비 +156.15 포인트, +1.31%) 에 각각 장을 마쳤다. 다우지수는 2017년 1월 2만선을 넘은 후 3년 10개월만에 3만선을 넘었다. S&P 500지수도 종가 기준 최고치를 보였고, 나..

오늘의 뉴스 2020.11.25

카카오T, 구글 투자 / 비트코인 다시 빛? 2020.11.23

1. 카카오T, 구글 투자 받는다…테슬라도 '관심' 카카오T 빅데이터에 관심 2020.11.22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투자 등을 포함한 제휴 방안을 카카오 측과 협의하고 있다.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인 웨이모가 투자 주체로 나서며, 현재 기업가치 산정과 투자 규모를 두고 구체적으로 조율 중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 차량호출 분야에서 80%이상을 차지하는 1위 기업이다. 카카오T 이용자 수는 2,700만 명(20~69세 인구 중 72% 가입), 카카오T블루택시 수는 4월 5,200대에서 10월 13,000대로 증가했다. 웨이모는 2016년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의 자회사로 분리한 자율주행 전문 자회사다. 올해 초 약 2조 7,000억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

오늘의 뉴스 2020.11.23

조 바이든 후보의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정책 2020.11.17

1. "美서 제품 생산 안하면 정부사업 안준다"…못박은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6일 "미국에서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기업에는 어떤 정부 계약도 주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물건을 제조하지 않는 기업은 연방정부 조달 계약에서 배제하겠다는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정책을 제시한 것이다. 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대선 승리 후 첫 경제정책 설명 기자회견을 열어 "자동차부터 비축품까지 우리는 미국 제품을 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미국의 제조업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을 국정 핵심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바이든식 보호주의'를 예고한 것으로 분석된다. 'Buy 아메리칸', 신보호주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 미국..

오늘의 뉴스 2020.11.22

모더나 "코로나 백신 94.5% 효과" 2020.11.16

1. 美 모더나 "코로나 백신 94.5% 효과"…이르면 내달 접종 (1) 모더나, 화이자를 뛰어넘는 백신 개발? 2020.11.16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19)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94.5%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지난 화이자 백신의 효과(90%)를 뛰어넘는 결과로, 소식이 전해지며 유럽 중요국 증시와 S&P500 선물지수는 1% 이상 상승했다. NIAID와 함께 코로나 백신을 개발 중인 모더나는 2020.07.27 미국 87개 도시에서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mRNA-1273' 3상 시험에 들어갔다. 시험 참가자는 30,000명으로 65세 이상 7,000여명, 65세 이하 & 고위험 만성질환 환자 5,000여명 등 '코로나 고위험군'이 전체의 42%를 차지했다. 28..

오늘의 뉴스 2020.11.17

삼성전자 신고가 경신, 대한항공&아시아나 빅딜? 2020.11.13

1. [속보] 삼성전자, 신고가 경신…역대 최고 종가 넘었다 삼성전자 역대 최고가 경신 2020.11.13 14:04 기준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600원(2.62%) 오른 6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20.11.13 15:11 기준 63,000원) 이는 역대 최고가였던 지난 1월 20일 종가 62,400원을 넘어선 수준이다. 삼성전자가 강세를 보이는 이유는 외국인의 매수세 덕분이다. 외국인은 11.05 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순매수하고 있다. 해당 기간 동안 1조 4775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도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기관은 1,609억원 어치를 매수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원을 돌파하며 깜짝 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기록했는데, 이로 인해 삼..

오늘의 뉴스 2020.11.13

3분기 성장률 알고보니 세계 최하위권, 원화 가치 급등 2020.11.12

1. 文 극찬한 한국 3분기 성장률…알고보니 '세계 최하위권' 기저효과로 인한 최하위권 기록 한국의 3분기 경제성장률은 세계 주요국 가운데 최하위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주요국이 한국에 비해 2분기 저조한 성장률을 기록한 현상에서 발생한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20.11.12 한국은행과 OECD에 따르면, 3분기 GDP(실질 국내총생산)를 발표한 미국, 중국, 독일 등 16개 주요국 가운데 한국의 3분기 성장률은 1.9%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페인 16.7% 이탈리아 16.1% 포르투갈 13.2% 독일 8.2% 미국 7.4% 인도네시아 3.1% 중국 2.7% 한국 1.9% 올 3분기 유럽과 북미 국가가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이유는 기저효과가 작용했기 때문이다. 올 2분기에..

오늘의 뉴스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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